안녕하십니까 원장님.
6년 전 D제약 직원이었던 저희 선배의 소개로 찾아와
원장님께 진료 받으면서 폐를 끼쳤었던 김태훈입니다.
그 때 심한통증으로 고생을 해서 종종 찾아왔었고,
클리닉에서 저로 인해 그 약물을 처방하실때마다
많이 난감하셨을텐데 진료해 주셔서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그리고 혹시 저로 인해 병원에 피해가 발생하였다면
꼭 원장님들에게 제가 조금씩 돈을 모아서
보상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원장님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올렸어야 하는데,
최근 들어 부산에 갈 기회가 없다보니 그러지 못했습니다.
그 때 휴직을 하고도 복직 한 이후 괜찮아졌다가
다시 안 좋아져서 2년 전에 소장수술 재수술을 하고는
이제 조금 괜찮아졌습니다.
그 때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K50 질병을 받아서
통증이 심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약물치료와
식이요법을 통해서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.
원장님.
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, 기회가 되면 부산 방문해서
감사에 인사를 올리겠습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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